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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장군과 업무협약...위기청소년 정보 공유 후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 약속
정관일신기독병원, 의료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키로
2022. 08. 02 by 김항룡 기자
8월 2일 기장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모습.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회복을 위해 정관일신기독병원과 기장군이 힘을 모은다.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정관일신기독병원(병원장 최원석)은 8월 2일 오후 2시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위기청소년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으며,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최원석 정관일신기독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위기청소년들이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아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청소년들은 성장기에 있는 만큼 전문적인 의료 치료가 필요한 위기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위기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지난 2018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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