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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산시립미술관 2022 소장품 구입 추진
부산미술을 대표할 근현대 미술작품은?
2022. 07. 06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부산시립미술관이 2022년도 소장품 구입을 추진한다. 
1960-70년대 제작 부산 미술작품과 부산 미술사의 맥락을 연구할 수 있는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 부산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출품작이 구입대상이다. 
7월 6일 부산시립미술관은 예술적 보존과 학문적 연구 가치가 있는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소장품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간 작가를 비롯해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 등 누구나 부산시립미술관에 작품 구입을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신청은 불가하며, 우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구입을 요청한 작품 중 작품수집추천위원회, 작품가격심의위원회, 작품수집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말 최종 구입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작품 구입을 통해 부산 및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맥락을 형성하는 주요 작가들의 시기별, 매체별, 양식별 대표작품을 확보할 계획”이라라며, “역량 있는 국내·외 작가, 개인 소장가, 화랑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소장품담당자(051-740-427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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