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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도서관, 6월 23일 오후 2시, 김수빈, 이은비 작가 초청 북토크 개최

[북콘서트] 그녀들이 '초록'을 사랑하는 이유?

2022. 07. 04 by 박가희 기자

<기장일보/박가희 기자>=정관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 ‘초록이 땡긴다’의 저자이자 기장군 소재 독립출판사 ‘그린유니버시티’를 공동 운영하고 있는 ‘김수빈(필명: 김숲), 이은비(필명: 이나무)’ 작가를 초청해, ‘Find Your Green (당신의 ‘초록’을 찾아서!)’이라는 주제의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 행사는 기장군의 향토 작가들을 스토리텔러로 초청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절따라 만나는 방방곡곡 우리동네 작가’의 ‘여름’편으로, 무한 경쟁, 미세먼지, 바이러스 시대에 ‘초록’이 주는 의미에 대해 두 저자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6월 23일 오후 2시 정관도서관 2층, 봄 강의실에서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5일 10시부터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북토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 도서관과 정관도서관팀(051-709-39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