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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첫번째 아홉산숲 음악회...어떤 의미 담겼을까?
2022. 06. 09 by 김항룡 기자

아홉산숲, 부산마을교육공동체 철마씨앗 주관 첫번째 음악회 개최
6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숲속 공연장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최근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아홉산숲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철마 아홉산숲(대표 문백섭)은 6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아홉산숲 숲속 공연장에서 첫번째 아홉산숲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이나경과 바리톤 안세범의 공연과 행위예술가인 신용구 씨의 퍼포먼스, 철마초 오케스트라의 연주, 시낭송을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참고로 이날 공연은 부산마을교육공동체 철마씨앗의 주관으로 펼쳐진다. 

부산마을교육공동체 철마씨앗은 마을활동가와 학부모,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철마초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철마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더 나은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철마를 생태문화예술교육의 성지로 만들자는 목표 아래, 자연재료를 활용한 생태예술활동과 환경보전 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아홉산숲은 부산의 자랑이자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이 팬데믹 시대의 상처를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철마 어린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첫번째 아홉산숲 음악회가 6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철마 아홉산숲 숲속공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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