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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성원지 기자>=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해 운영한다.
4월 19일 신한카드는 크레파스솔루션(대표 김민정)과 함께 모바일, 카드승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되는 대안신용평가는 신용이력이 부족한 이른바 '씬파일러(Thin-filer:금융 이력이 부족한 고객)'를 위한 것이다.
예를 들어 기존 신용평가모형에서 '중신용등급(58%~78%)' 에 해당되는 금융 소외계층의 신용 등급을 세분화해 우량한 고객을 발굴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들에게 추가적인 금융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금융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과 금융정보가 단절된 국내거주 외국인 등이 추가적인 금융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신한카드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