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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새로운 기장! 군민과 함께 만들 것...모든 후보 우세"
2022. 04. 11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이제 새로운 기장이 시작됩니다. 기장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김정우 국민의힘 기장군수 예비후보가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기장 내일을 위한 군수'를 다짐했다. 

4월 9일 오후 열린 개소식에는 김 예비후보의 가족과 지지자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박홍복, 백영희, 박종철, 임지원, 김지홍, 김하룡, 신현주 등 지방선거 출마자도 자리를 함께 해 김정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김항룡 기자

이태구 선거대책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김정우 예비후보는 기장군수 선거 판세 이야기를 꺼냈다. 

김정우 예비후보는 "출마 후보자가 다 우세하다. 개인적으로도 월등하시다"면서 경쟁후보들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저도 밑바닥부터 올라왔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면서 "법으로 안되는 것 빼고는 민원해결도 잘 해왔다. 기장 구석구석을 잘 안다. 사통팔달 기장에 해야 할 일 많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기장의 발전상황에 맞는 사회기반시설(SOC)가 필요하다"면서 "선거과정에서 제기되는 지역 현안과 대안이 대한민국에서 기장을 가장 살기 좋은 곳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국민의힘 기장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지지자 등 200여명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운 기장 비전 발표
이태구 선대본부장에 임명장 수여..."찾아가는 군수 될 것" 약속

'찾아가는 군수'가 되겠다고도 했다. 

김정우 예비후보는 "오규석 군수님은 찾아가는 야간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군수님을 뵈려하니까 일주일, 이주일 소요되기도 한다. 어떤 후보가 기장군가 되더라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했으면 좋겠다. 찾아가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지자들은 청년회장과 기장군의회 의장 등 김정우 예비후보가 걸어온 길을 언급하며, "기장군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해왔다", "화이팅 해달라"며 김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김정우 국민의힘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의원 사무장과, 제7대 기장군의회 의장, 기장읍사회단체협의회 이사장, 기장고 운영위원장, 바다와강살리기운동본부 기장군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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