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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관련 협약 체결...의약품 구입 등 1000만 원 지원
고리원자력본부, 찾아가는 의료상담 후원
2022. 03. 18 by 김항룡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함께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 관계자들이 관련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함께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 관계자들이 관련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 사업이 추진된다. 
           
지역주민으로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의료장비 및 의약품 구입 등 10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사업’을 지원한다고 3월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리원자력본부는 3월 17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와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0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 사업’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진이 주변 마을회관과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기초건강 측정과 함께 의료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장안읍 5개 마을과 일광면 4개 마을에서 진행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고리원자력본부는 의료장비 및 의약품 구입 등에 필요한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는 게 협약의 주요 내용.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의 협업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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