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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 2월 24일 부터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대기시간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통(30분 이내), 붐빔(1시간 이내), 혼잡(1)시간 이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기다리는 불편을 덜 수 있다는 게 부산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확진자들에 대한 돌봄도 강화키로 했다. 재택치료 대상자 중 12세 미만 아동 전체와 59세 이하 취약계층에 건강관리세트를 제공키로 했는데, 해당 세트에는 종합감기약과 해열제, 체온계 등 2만 원 내외의 물품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확진 산모 분만 의료기관에는 안전관리지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산모가 코로나19에 걸렸을 경우 해당 산모를 수용하는 병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것인데, 산모 1명단 안전관리지원금 2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월 24일 오전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부산형 방역체계’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으로 드러난 관리 사각지대를 보완과 선제적인 신속검사 체계 확립, 확진자 돌봄 강화를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