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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최근 명칭공모결과 발표..."타봤어?"의 경상도 사투리 '타반나'로 명칭 확정 시범운행은 6월부터...정관 죽향공원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 약 12km 구간에 자전거 스테이션 설치 스마트폰 QR코드로 대여 가능...군 관계자 "소프트웨어 개발 지연으로 첫 운행 6개월 연기돼"
'타반나'...좌광천 달리는 공영자전거 이름 확정
2022. 02. 09 by 신현진 에디터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좌광천에서 대여할 수 있는 공영자전거 '타반나'가 오는 6월부터 시범운행 될 예정이다.

기장군은 '기장군 공영자전거 명칭 공모' 결과를 2월 4일 발표했다. 그 결과 '타반나'가 공영자전거 명칭으로 선정됐다. '타반나'는 "타봤어?"의 경상도 사투리 표기다. 

'타반나'는 당초 2022년 1월부터 시범운행 될 예정이었지만, 소프트웨어 개발 지연으로 6월부터 시범운행된다. 본격적인 운영은 9월부터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타임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에 있으며, 6월부터 시범운영 할 예정이고 본격적인 운영은 9월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의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시범 사업'에 따라 정관 죽향공원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 약 12km 좌광천 자전거도로에 자전거 스테이션이 설치된다. 총 50~100대의 자전거가 스테이션에 비치될 예정이다. 자전거는 QR코드로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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