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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인구대비 코로나 확진자 발생율 조사 결과 기장군이 부산시 16개 구·군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장군은 부산에서 첫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2020년 2월부터 최근까지 조사결과 인구대비 코라나 확진자 발생률이 부산시 전체에서 가장 낮았다고 발표했다.
기장군은 인구 17만 8898명 중 지금까지 73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발생율은 0.41%로 부산에서 가장 낮았다.
그러나 방심할 단계는 전혀 아니다. 12월 27일 오전 기장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793번째 확진자다. 부산 확진자 수 증가와 함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태.
기장군 관계자는 "부산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2월 23일부터 2021년 12월 23일 오전 12시까지 기장군에서는 인구 17만 8898명 대비 7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발생율이 0.41%로 부산광역시 전체에서 확진자 발생율이 가장 낮은 조사결과가 나타났다"며 "연말에 사적 모임과 기타 행사·모임을 자제하고 개인별 기본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