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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루 평균 9명 확진...기장 확진자 증가세
2021. 12. 21 by 신현진 에디터
1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정관 선별검사소 모습. /신현진 에디터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확진자와의 접촉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기장군은 12월 17일 오후부터 12월 19일 오전에 걸쳐 이틀 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누적확진자는 838명이다.  

12월 13일 오전부터 12월 19일 오전까지 일주일 동안에도 총 6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평균 9.14명이 확진된 셈. 

신규 확진자 16명은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들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나머지 신규 확진자들에 대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통계에 따르면 기장군의 10만 명당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비율은 4.8명이다.  타 시군에 비해 낮은 수치지만 방심할 수준은 아니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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