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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이미림 PD>=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축제인 ‘다이아 페스티벌’이 메타버스 세계에서 펼쳐진다.
‘다이아 페스티벌’은 CJ ENM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에서 올해로 5회 째 열리는 축제다.
다이아 티비는 ‘허팝’, '지켜츄', 미선임파서블’, ‘헤이지니’,‘톡톡시아’등 유명한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십을 맺은 엔터테이너먼트다.
'다이아 페스티벌'은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와 협업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인플루언서가 주축이 되는 대규모 메타버스 페스티벌.
다이아 티비는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소통에 목말랐던 MZ세대들에게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의 팬미팅, 먹방쇼, 플래시몹,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뷰티, 게임, 엔터, 푸드, 패밀리, 펫, 전문가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영향력 높은 인플루언서들과 그 팬들이 원하는 모습의 ‘아바타’가 가상공간에 모여 준비된 프로그램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공간에 익숙한 MZ세대들을 위한 여러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준비했다"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메타버스 환경에서 기업 브랜드나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MZ세대에게 참여 기업 인지도를 제고하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 디지털 사타와 팬들의 직접 만남을 주제로 시작한 다이아 페스티벌은 2019년까지 4년간 서울 코엑스 및 고척돔, 부산 벡스코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아 올해 다이아 페스티벌은 5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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