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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병산 빛·물·꿈 테마길 조성 한창...내년 4월 준공 예정
2021. 12. 11 by 신현진 에디터
둘레길을 점검하고 있는 오규석 기장군수 모습 기장군 제공.
최근 병산저수지 둘레길 공사현장을 찾은 오규석 기장군수.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병산저수지 둘레길에 병산 빛·물·꿈 테마길 조성이 한창이다.

기장군은 병산저수지 둘레길에 총길이 2㎞의 ‘병산 빛·물·꿈 테마길’을 조성하고 있다.

병산 빛·물·꿈 테마길은 임랑해수욕장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병산저수지까지 연결되는 좌광천 ‘건강30리길’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다.

기장군은 병산저수지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산책로를 조성해 물위를 걷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친수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병산저수지 내 조성중인 휴게쉼터 2곳 중 정자가 없는 구간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전통양식 정자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여기에 주민 편의를 위한 공중화장실 1곳과 다리근육풀기 운동기구 등 10종의 운동기구, 스페이스 볼(어린이 놀이기구) 1개, 그네의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둘레길에 가로등 68개와 CCTV 16대, 안심벨, 안전난간 등도 구비된다. 

둘레길은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즐겨 찾고 싶은 안전한 명품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예정 공정대로 신속한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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