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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 운영
코로나백신 3차 접종 장려 나선 부산시
2021. 12. 09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코로나19 3차 접종과 관련 부산시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입장을 내놨다. 여기에 부산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12월 한 달간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접종완료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차 접종(추가접종)을 독려해왔다.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에는 상대적으로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 접종 편의를 위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인플루엔자 접종방식과 동일하게 당일 현장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12월 한 달간, 60세 이상 어르신은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바로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게 부산시의 설명.  
  
박형준 부산시장은 “3차 접종은 나와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신속히 3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가족, 주변 이웃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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