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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공간에서 콘텐츠 감상...대형콘텐츠 회사들의 연이은 콘퍼런스 이틀간 열려

메타버스와 콘텐츠 회사 콘퍼런스... 부산콘텐츠마켓 개막

2021. 11. 03 by 이미림 PD

<기장일보/이미림PD>=‘콘텐츠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한 부산콘텐츠마켓이 10월 3일 개막,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부산콘텐츠마켓 황의완 집행위원장은 "장터의 장점을 살려 소통 중심의 마켓 개최와 가상공간 속에서 소통을 진행하는 메타버스를 올해의 가장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콘텐츠마켓 진행되는 가상공간을 직접 체험 중인 유저모습. — 부산콘텐츠마켓에서 진행되는 가상공간을 직접 체험 중인 유저 모습.

부산콘텐츠마켓은 가상공간에 꾸려진 메타버스를 만나 볼 수 있다. 직접 움직이며 영상을 체험하며, 가상 공간에 들어온 다른 유저와도 대화할 수 있다.

제15회 부산콘텐츠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40여 개국에서 400여 업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10~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1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파트너쉽과 인터랙티브 드라마 론칭 및 챌린지가 진행되며 틱톡의 성공적인 콘텐츠와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는 ‘틱톡코리아’의 김광민 콘텐츠 오퍼레이션 매니저가 10~11 양일간 진행되는 BMC콘퍼런스에 등장한다. 전세계적으로 밈(MEME) 열풍을 이끌고 있는 틱톡은 나이와 국적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왓챠의 ‘박태훈’ 대표이사와 카카오 엔터 ‘조대현’ CMOS 등 유명인들의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BCM콘퍼런스는 ‘BCM 등록자’에 한해 잠관이 가능하다. 참관 신청은 비즈니스 등록신청 후 승인이 완료되어야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