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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가을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르딕워킹과 선셋 필라테스 등 바다를 벗삼은 치유프로그램이다.
부산시는 9월 18일 광안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4개 해수욕장에서 10월 30일까지 가을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스틱을 이용해 해변을 걷는 노르딕워킹은 신체의 90% 이상 근육을 사용해 유연성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일몰 시간대 낙조를 보며 즐기는 선셋 필라테스는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해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 자세 교정과 긴장된 몸을 이완해주는 탁월한 운동이다.
참가 신청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산시 누리집 모집·참여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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