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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 이삼장의회 회의 개최...장의간 우의 도모
2021. 09. 23 by 기장향교

 

기장향교 이삼장의회는 7월 21일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에서 이삼장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동기 장의들의 근황과 향교의 주요현황들을 살피는 등 동기 장의 간 우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오하수 회장(기장향교유도회원임회장)과 김창윤 원임회장, 김민재 총무 등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현상으로 유림의 활동량은 줄어들었지만 교궁수호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등 유림으로서의 도리는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오하수 회장, 김창윤 원임회장, 김민재 총무, 김경호·정인호·신흥만·정고학·정금석·안해준·신상철·김세영 등의 동기 장의들이 참석했다.
오하수 회장의 진행과 김민재 총무의 사회로 이뤄진 이날 회의는 회원들의 안위를 염려했으며 특히 오하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병시국의 답답함속에서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다. 모두들 건안하시기를 바란다. 아울러 향교는 교육사업을 제외하고 모든 의례와 주요 일정들은 제때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직사 주변 정비공사도 계획대로 이루어 진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 유림 모두가 협조하여 기장 교궁의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이삼장의회는 2012~2013년도 장의출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대 김창윤 회장에 이어 오하수 회장이 현직으로 일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두호 국장이 참석했으며 기장향교 소식지 배부와 백촌 구석기 원로(원임전교)의 자서전인 백촌의 항심(여기서 돌아보니 나는), 기장향토사교과서, 타올 등을 참석한 유림들 모두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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