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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1
글=김연옥
질척한 땅에 발 담그고
온화한 미소 새벽 연다.
은은한 향기와 주변을 보듬은 넓은 마당
사랑과 겸손이 넘실댄다
#시선2
글=김항룡
칠월중순 철마 곰내연밭이 녹색으로 채색됐다. 녹색여름 사이로 피어오른 연꽃은 빛깔이 오묘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반가운 여름손님을 추억에 담는다. 사진은 7월 14일 촬영한 곰내연밭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