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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오후 4시 동명대서 열리는 대학 중심 혁신 성장전략 토크쇼 참석
대학중심 혁신성장 행보 이어가는 박형준 부산시장
2021. 07. 06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후보 시절 대학 중심 혁신 성장을 강조했던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와 관련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월 6일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의 대학 중심 혁신 성장전략’을 주제로 전호환 동명대 총장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동명대학교 도서관에서 전호환 동명대 총장과 대학중심 혁신성장을 주제로 한 토크쇼에 참여하는 것.  

이날 토크쇼는 부산시와 동명대학교, KNN이 공동주관하며, 교직원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 출처:부산광역시
박형준 부산시장. 출처:부산광역시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호환 동명대 총장과 함께 ‘부산의 대학 중심 혁신 성장전략’을 주제로 지역대학의 위기와 부실 사립대 해결방안, 산학협력 고도화, 외국학생 공동유치 방안 등 지역 대학의 위기 극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부울경 메가시티와 어반루프 도입, 가덕신공항 건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부산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 4일 전문대 총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6월 15일 사립대 총장 간담회, 6월 28일 국립대 총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대학 위기 극복과 산학협력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또 7월 1일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산학협력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위기에 빠진 대학을 살리기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면서 “지역과 산업,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전면적인 산학협력이 이뤄져 좋은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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