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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도심추격 스릴러... 해운대 광장부터 구남로, 부산항대교 등 부산 26곳서 촬영
부산판 분노의 질주...영화 '발신제한', 6월 23일 개봉
2021. 06. 23 by 김연옥 기자

<기장일보/김연옥 기자>=부산 도심이 폭탄 테러의 위기일발 현장으로 바뀐다. 6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발신제한'의 이야기다.

주인공이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 스릴러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작년 2월부터 4월까지 자동차 추격신의 높은 비중에 따라, 6차선 도로부터 사거리, 고가교, 지하차도, 대교 등 도로를 중심으로 촬영을 지원했다.

부산영상위원회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부산영상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영화 속 자동차 추격신 촬영을 지원했지만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는 도심추격스릴러 장르 지원은 최초다”며 “역동적이고 스릴 넘치는 장면들 속에 부산의 색다른 매력이 담길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발신제한'은 조우진, 이재인이 주연을 맡았고 감독은 김창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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