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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과 바다를 지켜주세요” 주제로 개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과 동영상 어플 틱톡으로 진행 환경오염에 대한 메시지 전달,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여름에 만나는 북극곰 축제...부산시, 축제일 확정
2021. 06. 08 by 김연옥 기자

<기장일보/김연옥 기자>='북극곰축제'가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 현장은 동영상 어플인 틱톡으로 중계된다.

부산시는 '북극곰과 바다를 지켜주세요'란 부제로 북극곰축제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대면 접촉을 최소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존 바다 입수 대신 환경보호 캠페인 형태로 개최해, 환경보호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플로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플로깅 챌린지의 참가비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후변화 캠페인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또한, 플로깅챌린지 행사기간 동안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매달 개최하는 ‘쓰담걷기'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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