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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에서 뭐할까] 에메랄드 빛 바다 그리고 책...'이터널저니'
2021. 04. 12 by 안봉현 기자

 

<기장일보/안봉현 기자>=에메랄드빛 바다를 느끼며 책의 재미에 빠져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기장읍 해안로 힐튼호텔에 위치한 이터널저니가 그곳이다. 

휴일을 맞아 이곳을 찾았는데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책을 보거나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며 마음을 위로했다. 

힐튼호텔 내에 위치한 서점인 이터널저니는 일반 서점과 분위기부터 달랐다. 은은한 조명은 물론이고 일반 서점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책들이 즐비했다. 

책을 고르다가 잠시 야외로 나가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쪽빛 바다가 반긴다.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일품이다. 싱그러운 봄바람을 가슴 가득 마실 수 있으며, 맑은 날엔 멀리 대마도가 보이기도 한다. 운이 좋았는지 멀리 수평선 끝에 선명히 나타난 대마도를 볼 수 있었다.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책과 에메랄드 빛 바다...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게 한다. 

<정보>
위치: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2
영업시간:오전 10시~오후 9시
문의:051-604-9222
주요 헤시테그: #데이트코스 #보드게임카페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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