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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연옥 기자>수많은 음악가와 작품을 배출한 17세기의 바로크 시대.
음악의 봄날이었던 바로크 시대의 명곡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그것도 여유로운 낮시간에 차 한잔과 함께 음악을 감상한다면...
금정문화회관에서는 매월 넷쩨 화요일 오전 11시에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하프시코드 협주곡 3번>,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 1악장>을 비롯해 헨델의 <사라방드>, 비발디 <샤콘느> <조화의 영감 작품3-8>이 소개된다.
술술 클래식의 MC 이상민 해설로 음악의 이해를 돕는다.
바이올린은 임재홍 김유리 서영희 정다희, 비올라 김은진 박나윤, 첼로 이동렬 정지은 신윤경, 더블베이스 박지수, 피아노 김정권 김정은이다.
음악정보>>장소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4월 27일, 관람료 1만5000원 문의 051-519-5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