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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4월 2일부터 11일까지 '늘 푸른 산' 주제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군 일대에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 봄을 품다
2021. 03. 13 by 김연옥 기자
개막작 'K2 미션 임파서블'로 히말라야 스키 하강 모습. 출처 울산세계산악영화제
개막작 'K2 미션 임파서블'로 히말라야 스키 하강 모습. 출처 울산세계산악영화제

<정관타임스/김연옥 기자>=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4월 2일부터 개막한다.

열흘간 43개국 146편이 상영되며 복합웰컴센터와 울주군 일대, 온라인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중요한 세계 산악영화를 한데 모아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삶의 모습을 소개한다.

또한 매년 큰 산맥이 있는 국가 중 한 나라를 주빈국으로 선정해 해당 국가의 영화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데, 올해는 캐나다가 선정돼 영화 13편을 비롯해 전시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작으로는 'K2:미션임파서블'로 히말라야 K2 정상에서 세계 최초로 스키 하강을 시도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폐막작 '총'은 늑대의 시선에서 본 인간의 본성을 그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헤드셋 극장과 별빛야영장을 신설해 야외에서 영화관람도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극장을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해 시동을 끄고 자연속에서 관람하도록 했다.

온라인 예매는 4월11일까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www.umff.kr)에서 가능, 현장 예매는 4월2일부터 11일까지다.  문의  052-248-6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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