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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지원예산 15억 원으로 확대
<정관타임스/김연옥 기자>=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 가입시 장려금이 지원된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연매출 3억 원 이하 영세상공인에게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월 2만 원씩 12회로 지급해 왔다. 올해는 지원예산도 15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의 폐업·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이다. 압류·양도·담보 제공이 금지되고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노란우산 홈페이지(www.8899.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중기중앙회 지점이나 금융기관 창구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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