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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김연옥 기자>=수학여행을 가지 못한 초중고학생에게 수학여행비가 지원된다. 코로나로 단체 수학여행이 어려워지자 부산시교육청이 내논 고육책으로 학생 1인당 21만원~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2월 4일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1인당 21만원, 중학교 2학년 학생은 22만원,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4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수학여행비 지원을 받지 못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도 소급해 적용할 계획이다.
수학여행비를 지원받은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대체하는 다양한 형태로 해당 지원금을 활용하면된다.
이와 관련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저마다 처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가 된 상황"이라면서 "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