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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김연옥 기자>=기장군은 2월 1일 해운대교육지원청과 해빛초등학교 등 기관 3곳과 함께 '교내 돌봄교실'을 설치키로 하고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장군은 돌봄교실 설치·운영에 관리 책임을 갖고 돌봄교실 운영비 예산 확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행정 및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자체 간의 협업체계 구축을 지원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
또 해빛초등학교는 돌봄교실 설치·운영을 위한 학교 내 활용가능한 교실 사용허가와 교사·학생·학부모 등의 협력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기장형 초등돌봄교실’은 해빛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3실을 마련된다. 3월부터 1실당 20명씩 총 60명을 수용할 예정. 365일 연중 상시돌봄을 제공하며 학기중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및 토·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돌봄신청은 2월 5일까지 이메일(365care@gijangcmc.or.kr) 및 현장접수(기장종합사회복지관 1층), 우편접수(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 206번지 기장종합사회복지관 1층 사무실)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