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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산업
이세오 동해어업관리단장, “동절기 대설한파 대비 철저히 해야”
기관 고장 표류 어선 구조...승선원 6명 무사
2021. 01. 13 by 이명숙 기자
표류 중인 통발어선을 동해어업관리단원들이 예인하고 있다. 출처:동해어업관리단
표류 중인 통발어선을 동해어업관리단원들이 예인하고 있다. 출처:동해어업관리단

<정관타임스/이명숙 기자>=경북 포항 호미곶 약 200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근해통발어선 D호(23톤, 승선원 6명)가 동해어업관리단에 의해 구조됐다. 

1월 10일 구룡포항에서 출항한 D호는 한·일 중간수역 일본EEZ 부근에서 조업 중이었으며, 기관고장 발생으로 자력항해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구조요청을 받은 동해어업관린단은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호를 현장으로 파견했으며, D호를 포항 구룡포항으로 예인했다. 승선원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오 동해어업관리단장은 “동절기 대설·한파 등에 대비하여 연근해 조업선은 출항 전 유류 및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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