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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도시공사와 '일광신도시 공공시설물의 인계 인수를 위한 협약' 체결 일광신도시 내 공원 2곳 등에 사용 예정...
[속보] 부산도시공사, 기장군에 개발부담금 150억원 납부...이유는?
2021. 01. 07 by 김연옥 기자
분양 중인 일광신도시 상가와 거리 풍경.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김항룡 기자
분양 중인 일광신도시 상가와 거리 풍경.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김연옥 기자>=일광신도시 공원기능이 있는 저류지 2곳에 150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대한 예산은 부산도시공사가 제공했는데, 일광신도시 택지 분양 등 개발수익이 재원으로 보인다.   

1월 6일 기장군은 부산도시공사로부터 일광지구 시설물 보수 및 개선과 관리 운영을 위한 비용 150억원을 납부받았다고 밝혔다. 

기장군과 부산도시공사는 이날 '일광신도시 공공시설물의 인계 인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기장군에 따르면 공원은 이미 조성돼 있다. 여기에 수목을 추가 식재하고,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과 가로등, 보안등 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또 인근 삼성천 하천정비도 추진되며 교통안전시설물과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보도 설치 등에 도 해당예산을 쓸 계획이다. 

한편, 부산도시공사에서 기장군에  일광신도시 개발부담금 169억원을 납부한 바 있다.  공원조성 등에 투입되는 150억원은 추가 납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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