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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이명숙 기자>=신규전입 또는 아이를 집에서 돌보는 가정에게 친환경 쌀이 지원된다.
12월 24일 기장군은 이달 말까지 미취학 아동 가정에 3만원 상당의 친환경 쌀(4kg) 2포를 배송한다고 밝혔다. 아이를 가정에서 양육하거나 타 지역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가정이 지원대상이다.
앞서 기장군은 쌀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약 3500명이 지원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장군 관계자는 “지난 5~6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양육부담 감소를 위해 보육·교육기관의 급간식비 보조금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가정에 친환경 쌀(4kg) 2포를 지원한 바 있다”면서 “신규전입 가정 등 당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가정이 지원대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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