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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활동으로 병충해로부터 교궁수호
2020. 06. 13 by 정관타임스Live

약 5개월 동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발길이 뜸한 향교 경내외에 대한 환경정비가 실시됐습니다. 병충해로부터 구제하고 자 대대적인 방역이 이뤄졌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은 수시로 했습니다만 모기와 지네, 진딧물 등의 병충해 관련 방역은 소원했던 관계로, 성묘와 교궁, 경계담장 안팍으로 방역을 실시됐습니다. 
교육프로그램이 7월부터 재개됨에 따른 환경정비의 일환이었으며, 향교를 방문하는 유림과 관광객, 수강생을 비롯한 여러분의 안위를 위하고, 교궁의 수호와 보존차원에서 성심을 다했습니다. 
방역 이 후 지네, 바퀴벌레, 모기 등의 해충 박멸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잡풀과 청소 등을 안전순찰요원이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4일간,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월수금 3일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면도 없지 않으나 향교가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평소에도 하루 10명 내외의 향교체험과 답사, 전통문화 현장학습과 관련 여러분들이 방문하고 있는 관계로, 벌레 등의 구제에 대하여 말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관계로 긴급히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성인수 총무수석장의가 방역으로 땀을 흘렸습니다. 왕금자 여성수석장의와 여러분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아낌없는 수고를 다 해 주셨습니다. 유림제위의 격려와 큰 박수를 바랍니다.
수고하신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기장향교, 전통과 멋이 살아 있는 유교문화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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