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 임기리 야산서 불 소나무 100여그루 피해...

2018-04-03     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철마면 임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3300 제곱미터가 불에 탔다.
부산기장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시각은 2일 오전 10시 40분께로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또 낙엽 속 잔불로 인한 화재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대기하면서 진화활동을 펼쳤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나무 100여그루가 불길의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미상의 불씨로 인해 낙엽 등에 불꽃이 착화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하루 전 정관산단에 위치한 분체도장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공장 내 있던 분체도료가 불에 타는 등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