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분단현장 탐방한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

한국전쟁 67주년 맞아 경기·강원 일대 분단현장 체험

2017-06-14     최주경 기자
<정관타임스Live/최주경>=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부산기장군협의회(회장 김세현)는 지난 1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제2땅굴 등 분단현장을 다녀왔다.

한국전쟁발발 67주년을 맞아 실시된 분단현장탐방에는 평통자문위원과 통일무지개회원 등이 함께했다.

탐방단은 경기도와 강원도에 있는 분단관련 역사현장을 1박 2일 동안 둘러보면서 조국분단 아픈 현실을 체험했다.

김세현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장은 “이번 분단현장체험은 역사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기기 위함”이라면서 “1박 2일의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몰랐던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 또 지금의 자유는 결코 그냥 된 것이 아님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