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장학회, 기장 중고생 등 41명에 장학금 '쾌척'
안경률 이사장, “학생들 꿈 이루도록 돕는 게 신세 갚는 일이라고 생각”
2017-05-15 김항룡 기자
재단법인 안민장학회(이사장 안경률)는 지난 13일 ‘201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기장지역 중고생 등 총 4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안경률 이사장(전 국회의원)은 “지역과 국가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세욱 감사(해운대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간절함이 클수록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김유환 전 시의원과 이승우 군의원,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민장학회 임원명단
△이사장: 안경률 전 국회의원 △이사:이장호 BS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구정숙 (주)글로벌 마린뷰류 대표, 유용주 삼신교통(주) 회장, 이복휘 (복)의안복지재단 대표이사, 우보현 (주)우성통신 대표이사, 서세욱 해운대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후원회 회장: 안상돈 (전)부산고등법원장 △후원회 위원: 임명근 (주)성우하이텍 회장, 강의구 (주)글로벌 마린뷰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