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해수담수찬반 주민투표 1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기장해수담수반대대책협의회 주최로 18일 오후 1시
2017-03-16 김항룡 기자
15일 기장해수담수반대대책협의회(상임대표 김용호)는 부산에서 처음이었던 주민투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날 '기장해수담수 주민투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사진전과 영상시연, 공연, 식사 및 다과 순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호 기장해수담수반대대책협의회 상임대표는 "(기장해수담수찬반 주민투표는) 부산 최초였고 전국적으로 5~6번째 이뤄진 주민투표"라면서 "그 의미를 되새기고 지난해 고생하신 많은 기장주민과 활동가를 모시기 위해 준비했다. 주민투표의 성과를 자축하고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