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편안한 웃음·여유로운 시골집...내가 찾는 풍경들?

갤러리아라 '나의 보물상자전' 15일 개막·신진 및 중진작가 최신작품 전시

2016-10-15     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작은 꽃을 앞에 둔 호랑이의 웃는 얼굴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자전거 타는 여자 아이의 표정은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하다. 가을을 닮은 주황빛 지붕의 시골집에선 여유가 느껴진다.

신진작가 및 중진작가의 최신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가 기장읍 대변리 갤러리아라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아라(관장 박덕남)와 갤러리위즈아츠의 기획으로 내달 13일까지 열리는 '나의 보물상자 전'에서는 지역 신진작가와 중진작가의 작품 30여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여작가는 한명희, 예삼옥, 조은희 서하윤, 이귀향, 김지윤, 문지윤, 민병구, 설종보, 김선옥, 이향연, 김숙, 강미령, 윤정희, 김무언, 이영식 작가다. 문의 010-6207-0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