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꾸러미 전달...일촌맺기 통해 정서적 지원도

 <기장일보/박가희 인턴기자>=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는 6월 23일과 6월 24일 양일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인 ‘가치∞다같이, 영양이음 사업’을 진행했다.
‘가치∞다같이, 영양이음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주민 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건강 취약계층 50여가구에 건강식품꾸러미와 건강정보지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건강꾸러미는 제철 과일 6종과 영양잡곡, 미숫가루, 두유 등으로 구성된다.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회에 그치지 않고 참여한 봉사자들과 ‘일촌맺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서적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관읍은 더욱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