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진 에디터의 소셜 PICK] 비오는 날에 딱!...기장 주점 '6곳'

육전과 막걸리가 맛있는 달, 청산에, 강원도 막국수, 천둥, 노들강변, 아녹 이야기

2021-11-30     신현진 에디터

[편집자주] 노릇노릇 구워진 전을 막걸리 한 잔과 함께 곁들인다. 비오는 날엔 더욱 매력적인 조합이다. 비오는 날 전과 막걸리를 찾게 되는 데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고 한다. 
비가 오면 햇빛이 사라져 일시적인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데, 밀가루에 들어 있는 주성분인 아미노산과 비타민B는 탄수화물 대사를 높여 기분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저기압이 강해지고 공기의 전파가 적어져 음식의 향기가 더욱 진해진다. 또 전 부치는 소리는 빗소리의 진폭이나 주파수와 거의 흡사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비 오는 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전과 막걸리를 찾게 되나 보다.
기장일보·정관타임스는 블로그 또는 소셜미디어에서 회자되는 주점을 한 곳에 모아봤다. 

1. 육전과 막걸리가 맛있는 달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중앙로 55 1층에 위치한 '육전과 막걸리가 맛있는 달'은 육전을 비롯한 여러가지 전과 막걸리를 판매한다. 육전 가격은 2만 1000원이고 모듬전 가격은 2만 3000원이다.

 2. 청산에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모전3길 8에 위치한 주막 '청산에'는 굴보쌈수육을 비롯해 해물파전 등을 판매한다. 굴보쌈수육은 3만 6000원이고 해물파전은 1만 8000원이다.

3. 강원도 막국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5로 112에 위치한 '강원도 막국수'는 막국수와 수육, 메밀전 등을 판매하며 겨울 메뉴로 칼국수를 판매한다. 가격은 막국수 8000원 메밀부침 8000원이다.

4. 천둥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418번길 7에 위치한 '천둥'은 굴수육세트, 과메기, 홍어삼합 등을 판매한다. 굴수육세트 가격은 3만 원이고 과메기 가격 역시 3만 원이다.

5. 노들강변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하근2길 25에 위치한 '노들강변'은 촌닭양념구이 등을 판매한다. 촌닭양념구이 가격은 4만 5000원이다.

6. 아녹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338번길 38에 위치한 '아녹'은 퓨전 주점으로 토마토소스홍합찜, 까르보나라파스타, 가지튀김 등을 판매한다. 토마토소스홍합찜은 1만 7000원이다.

마치며...
맛과 분위기 등 저마다의 색깔을 자랑하는 주점들. 비오는 날 무심코 창가에 시선이 쏠리고 그 순간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통화 버튼을 눌러보는 것은 어떨까! 앞으로 계속 될 '신현진 에디터의 소셜 PICK'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