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 올라 많이 못 드려 마음 아파요”

기장군새마을부녀회,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봉사 활동 펼쳐

2019-11-29     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기장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옥)는 11월 27일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봉사’를 펼쳤다.

이틀에 걸쳐 만들어진 김장 1000포기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순옥 기장군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1%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김장을 나누어 주고 있다”면서 “올해는 배춧값이 많이 올라 세대에 많이 못 드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사진은 11월 27일 열린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모습.

한편, 이날 행사는 cj나눔재단과 cj헬로 부산방송이 공동 주최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