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장안사 설법전 상량식이 16일 오후 천년고찰 장안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상량식에는 정오 장안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인사와 불자,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과 정동만 부산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330㎡ 규모인 장안사 설법전은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으로 완공 후에는 수행공간 및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오 장안사 주지스님은 "지난 6년간 불광전과 종각, 해동전 개축하고 천왕문과 불광교를 건축 또는 개통할 수 있었던 것은 한 것은 신도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모아준 결과"라면서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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