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부산 기장군협의회(회장 김세현)는 6일 오후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김세현 협의회장과 평통 자문위원, 오규석 군수,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기장군민과 공무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김세현 협의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군민과 청소년, 기관, 사회단체,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등에게 통일정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통일관 정립강화를 위해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김창덕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2018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2강의가 진행됐다.
동양예술극장 유인택 대표는 영상으로 보는 통일 인문학 ‘위대한 청춘 70년’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진희관 인제대학교 교수는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발전 전망’을 이야기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질의를 하기 됐으며, 국민통일 문제 여론조사와 한줄 통일 생각 적기에 참여하면서 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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