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시장, "와여마을, 농촌체험 시범마을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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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시장, "와여마을, 농촌체험 시범마을로 만들자"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04.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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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 개관식서 제안..."주민협조 전제" 발언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가 6일 개관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철마면 와여마을 전체를 농촌체험 시범마을로 만들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 개관식이 6일 오후 철마면 와여리 29번길에 위치한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 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정동만·김쌍우 부산시의원, 백영희 부의장, 박홍복, 권상섭 군의원, 김수만 와여마을 이장, 진호준 농협기장군지부장, 송수호 동부산농협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일반에 개방된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는 도시민과 농가 또는 농촌마을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즉 도시민이 농촌체험 희망의사를 밝히면 체험이 가능한 농가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농작물 재배 및 수확체험, 텃밭분양, 농촌마을관광, 팜파티, 승마체험, 식품가공체험, 도시농업아카데미 등 체험활동도 연결 또는 지원한다.

서병수 부산시장. photo=김항룡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은 "예산을 확보에 만든 이 시설이 잘 활용되어서 농촌을 잘 살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면서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도 모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와여마을 전체를 농촌체험 시범바을로 만들면 좋겠다"면서 "이것은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줘야 하는 일"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한편,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사전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능 시설로는 회의실과 프로그램실이 있으며, 농업관련 도서 대여와 민속놀이, 농경문화체험 등도 접해 볼 있다. 문의 051-724-4247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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