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여마을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 6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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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여마을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 6일 개관
  • 김혜경 기자
  • 송고시각 2018.04.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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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개관식...서병수 시장 등 참석 예정
최근 완공된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 모습.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는 철마면 와여마을에 위치해 있다. photo=부산시

<정관타임스Live/김혜경 기자>=농촌체험을 돕는 지원센터가 6일 철마 와여마을에 문을 연다.
2일 부산시는 6일 오후 2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321-12번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도시민의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와 영세한 농촌 체험장의 한계 극복을 위해 부산시가 추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6억원(국비 7억원, 시비 3억 5000만원, 군비 5억 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1653㎡, 연면적 357.84㎡, 1층 한옥형 구조로 건립됐다.
회의실과 교육장, 관리사무실 등이 주요시설이며 개관 후에는 농작물 관리 기술을 습득하는 등 직·간접적인 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으로 도시농업 교육· 체험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 등 6차 산업과 연계하는 등 마을 소득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교육 및 체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051-724-42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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