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산책] 작가 시선을 따라하는 여행...갤러리아라 개소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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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산책] 작가 시선을 따라하는 여행...갤러리아라 개소식전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03.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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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 작가의 작품. photo=김항룡 기자
권혁 작가의 작품. photo=김항룡 기자
김찬주 작가의 작품. photo=김항룡 기자
이홍주 작가의 작품. photo=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이시원 작가의 작품 '행복한 우리집 이야기'에는 집집마다의 삶이 담겨 있다.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무엇을 먹는지, 어떤 장식이 있는지...집집마다의 이야기가 모아 만든 작품은 우리가 사는 공동체 같다.

요즘 뜨는 부산작가 권혁의 작품에는 선이 없다. 구분을 짓지 않지만 수만은 터치를 통해 형상을 만들어 간다. 우리는 늘 구분짓는데 익숙하지만 구분지을 수 없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안다.
 
김찬주 작가의 작품에서는 스토리를 발견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여러 문 앞에 한 아이가 있는 작품은 선택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과연 여러 문 앞에서 아이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그리고 지난 날 내가 선택했던 미래는 무엇이었을까?

기장읍 석산마을로 자리를 옮긴 갤러리아라(관장 박덕남)에서는 최근 주목할만한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여유로운 농촌마을 풍경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010-6207-0767
기장읍 석산마을에 위치한 갤러리아라. photo=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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