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해외봉사단원들이 펼치는 공연·이야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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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해외봉사단원들이 펼치는 공연·이야기 '눈길'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02.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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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개최
공연 모습. photo=국제청소년연합
25일 오후 3시 30분과 7시...뮤지컬, 트루스토리, 세계문화공연 등으로 귀국 보고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해외봉사단으로 활동했던 대학생들의 이야기가 공연으로 펼쳐진다.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 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은 '2018 굿뉴스코페스티벌'을 주말인 25일 일요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굿뉴스코는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해외봉사프로그램으로 이날 공연에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이름으로 전세계 80개국에 파견돼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대학생들이 그곳에서 겪었던 경험과 느낌을 공연 등의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3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 펼쳐진다.
 
공연 홍보 포스터 모습. photo=국제청소년연합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처럼 공연은 다채롭다. 굿뉴스밴드의 공연과 아프리카, 중남미, 중국, 남태평양 등 대륙별 문화댄스도 이색적이다.

뮤지컬 공연과 트루스토리와 같은 토크쇼, 귀국보고회 및 체험담을 듣는 시간 등도 마련된다.

박경득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부산교육위원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세계 각국에서 교육문화활동을 펼치며 현지인들과 마음을 나눴다"면서 "현지에서 받아온 사랑을 댄스와 뮤지컬, 트루스토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평소 풍요로움 속에 고마음을 모르고 살아은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된 그들의 경험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 시사하는 점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주한 코트디부아르대사관관 라오스대사관, 잠비아대사관, 코리아헤럴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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