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경찰서 직원들, 철마 천사의집서 설맞이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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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경찰서 직원들, 철마 천사의집서 설맞이 사랑나눔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02.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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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집 지적장애인들의 일터인 (사)담쟁이를 찾은 정명시 서장을 비롯한 기장경찰서 직원들이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photo=기장경찰서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지적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그룹홈에 경찰관들이 방문, 성품을 전달했다.

정명시 서장을 비롯한 부산기장경찰서 직원들은 9일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에 위치한 (사)담쟁이를 찾아 기장경찰서 직원들이 마련한 성품을 전달했다.

친환경 EM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인 (사)담쟁이에는 3명의 지적장애인들이 천사의 집에 머물며 자립을 위해 뛰고 있다.

이곳을 찾은 기장경찰서 직원들은 정성스레 마련한 성품을 전달했으며,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고장이 나 방치되고 있는 컴퓨터를 고쳐주는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

정명시 기장경찰서장은 지적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동료 경찰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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