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기장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오페라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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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기장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오페라 명곡'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02.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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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청소년오케스트라 제18회 정기연주회 개최
10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전석무료 공연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지금 이순간', '레미제라블', '바램은 그것뿐' 등 오페라의 명곡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 주말을 장식한다.
 
기장청소년오케스트라 제18회 정기연주회가 10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석무료인 이날 공연에서는 음악에 재능을 가진 지역 청소년 아티스트들의 활약을 엿볼 수 있다. 홍성택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소프라노 구민영과, 테너 김지호가 협연을 펼친다.
'무도회에의 권유'를 시작으로 '지금 이순간', '날 생각해줘요', '레미제라블', '바람은 그것뿐' 등 오페라 명곡이 기장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로 울려퍼지며, 뮤지컬 투나잇의 '오늘밤'과 째즈 왈츠, '천국과 지옥의 서곡' 등이 이어 연주될 예정이다.

김기원 기장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미시간부부치과 원장)은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해 왔다"면서 "기장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에 기장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한국수력원자력(주)와 정관온누리교회와 이삭 부산정관점, 마노커피, 뮤직스토리음악학원, 피아노의숲의 협찬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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