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설 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정대화) 임직원은 8일 기장읍 일광면 칠암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대성한울타리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여성모임 기장군지회(회장 박선옥) 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석음식을 장만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8일 월내복지관에 모임 회원들은 굴비와 각종 전, 나물을 정성스레 준비해 과일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오규석 기장군수와 정동만 시의원과 김대군 기장군의회의장, 장석수 전 동아대 교수 등도 자리를 함께 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부산기장나눔회와 사랑의 열매 기장군나눔봉사단은 설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과일과 떡국 등 이날 전달된 선물은 기장군 나눔봉사단이 일일 음식점해 어든 수익금과 회원들의 성품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왕금자 여성회장과 권미자, 차경옥 부회장, 조윤남 감사, 김성원 총무, 권순찬, 김삼순 운영위원, 권순이, 옥둘이, 김기랑, 장명숙, 이경자 회원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봉사회 기장군지구협의회(회장 김은)는 7일 설명절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무곡마을 일대에서 봉사를 했으며 이날 봉사에는 기장군 행정계 직원들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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