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서병수 시장 설득시킨 문정숙 군의원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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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서병수 시장 설득시킨 문정숙 군의원의 '활약'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02.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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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구 주택정책에 대한 문제 지적하자 서시장, "그거는 고칠께요" 수용
1일 정관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서병수 시장 기장군주민과의 대화에서 문정숙 군의원이 서병수 시장을 보고 발언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1일 정관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서병수 시장 기장군 주민과의 대화에서 눈에 띤 인물은 문정숙 군의원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해 덕담과 함께 시의원과 군의원 등에 발언기회가 주어졌다.

이 자리에서 문정숙 군의원은 셋째자녀를 낳는 가정에 대한 지원강화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문제 해결에 대한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서 시장은 '아이맘플랜', 다자녀가구에 대한 공공 및 민간주택 25% 의무분양 등 부산시가 해온 출산장려정책을 소개하면서 "더 많이 해드리고 싶지만 예산적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재 발언기회를 얻은 문정숙 군의원은 이에 대해 "다자녀가구에 대한 공공 및 민간주택 25% 의무분양제는 무주택자들만 혜택이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병수 시장은 "그거는 고칠께요"라고 즉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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