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면 대보름 달집행사, 3월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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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면 대보름 달집행사, 3월 2일 열린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02.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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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빌며 무사안녕 기원하는 전통행사...
행사 포스터 모습. 출처=철마면청년회
떡국 무료나눔과 달집태우기, 군밤굽기 등 예정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정월대보름 달집행사 일정이 확정됐다.

철마면청년회(회장 정기홍)는 정월대보름 제9회 기장군 철마면 달집행사를 3월 2일 12시부터 철마한우불고기축제장 일원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철마면청년회가 주최하고 기장군철마면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떡국무료나눔과 풍물패 및 민요가수 공연, 소원소지 및 여판매, 달집태우기 행사가 예정돼 있다.

연날리기와 군밤굽기, 축억의 달과나와 같은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한편, 철마면 달집행사는 세시 민속놀이 및 달맞이 행사를 재현 발전시킨 전통행사로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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